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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및 수원의 공항리무진은 배차간격이 20분정도되고,
인천,김포 각각 운영하는데 비해서,
수지 공항리무진은 배차간격이 1시간정도 되고,
김포를 경유하여, 인천을 갔다가, 다시 김포를 들러서
오는 노선이기 때문에 상당히 이용이 불편합니다.
더구나, 1시간 배차간격도 러쉬아워 시간에는 30분이상
되어 길거리에서 기다리다 지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수기 또는 아침시간대에는 서서가야만 되는 상황도 있어서,
불편할뿐아니라, 고속도로 아전운행에도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김포에서 타려고 하는분들은 인천에서 만차가되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서서오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여행으로 고단한 몸으로 서서올려면 여간 짜증나는일이
아닐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지에 살면서도 분당이나 수원까지 가서 공항리무진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커져가는 수지의 도시 위상에 걸맞게 리무진을 운영하는 회사에서는
배차간격을 30분으로 조정하고, 김포행, 인천행을 각각 운영하려고
차량구입까지 마친상태이나, 인천등 공항관리공사에서 증차허가를
안해주고 있답니다- 운전 기사에게 들은애기(하도 안와서 화를 냈더니...)

말씀드릴 요지는 인천공항 이나 용인시첨 건교부등에 민원을 내서
하루빨리 살기좋은 수지 만들자는 것입니다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