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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누차 강조했죠?
상현동 괜찮다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지금부터 상현동이 아무리 많이 올라도 건교부에서 상현동만
단독으로 거래신고제 지정한다면 모양새가 이상하지 않을까요.

날아가는 새.....상현동이 이제 나래를 펴게 되었습니다.

상현주민 여러분.
조금 늦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용인서북부 신고제에 '움찔'
전격 지정방침에 중개업소 긴장

박원갑 기자 2005/04/18 13:42 입력



예상보다 빨리 지정된 것 같습니다…. 당분간 쉬어야죠.”(경기도 용인 동천동 한 중개업자)

건설교통부가 21일부터 용인시 신봉ㆍ죽전ㆍ성복ㆍ풍덕천ㆍ동천동 등 5개동에 대해 주택거래신고제 지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18일 이 일대 중개업소들은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 일대는 ‘판교 후광효과’를 예상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올 들어 평형에 따라 많게는 5000만∼2억 올랐던 곳이다. 하지만 취득세ㆍ등록세가 지금보다 많게는 60% 이상 늘어나 거래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중개업자들은 예상한다.

수도권에서 주택거래신고제가 시행되기는 과천,분당신도시에 이어 3번째다.

성복동의 한 중개업자는 “유예 기간이 이틀 밖에 되지 않아 최근 아파트를 산 투자자들이 적지 않게 당황을 하고 있다”며 “매수자에게 20일까지 검인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개업자도 “주택거래신고제 시행 소식에 매수문의가 뚝 끊겼다. 용인 서북부 일대 아파트 값 오름세가 꺾일 것 같다”며 “앞으로 2∼3개월은 거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중개업자들은 주택거래 신고제에서 제외된 상현동이나 구성읍 보정ㆍ마북리,기흥읍 신갈ㆍ구갈지구 일대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상현동의 한 중개업자는 “판교신도시 예정지에서 제법 떨어져 있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투자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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