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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민은 정왕동에 살지 않는 분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글을 써서 지역주민들에게 걱정를 끼치는지 자못 안타깝습니다.저는 시화 초창기부터 거주하면서 시화지역의 악취나 냄새에 대해 함께 한 사람입니다. 물론 귀하의 말처럼 초창기에는 심했던것은 사실이지요 그래서 아파트값이 초반에는 그러니까 언론에서 마구 떠들지 않았을 때는 정왕동 아파트 시세도 다른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분양권 프리미엄이 제법 붙었으나 언론을 타면서 정체되었고 수도권 다른 신도시는 계속 상승하여 오늘날 같은 가격격차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화주민들이 합십하여 공해업소 단속과 시에서 꾸준한 예방과 지도로 오늘날에는 상당히 개선되어 전혀 불편함이 없으나 개인의 차가 있어 100% 개선되었다고 장담하지 못하나 이제는 자신있게 이사와서 살라고 권유해도 손색이 없는 도시로 거듭 태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실추된 이미지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아 아직도 정왕동 주민외 타지역사람들은 옛 이미지만 생각하여 아직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은 것 도 현실입니다, 따라서 지역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이 지역사랑을 하여 적극 홍보해도 부족한데 스스로 격하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화가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려면 시화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자발적 사랑이 어느때보다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