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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동의 한 집 소유중인 사람으로

타지에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제 경우 처음엔 찬성했다가 요즘은 회의를 느끼고 반대로 어느정도 돌아선 사람인데,,,

비용 문제의 경우 몇달을 변경없이 이게 최선의 금액이라고 주장했던걸로압니다.

오히러 오르면 더 오르지 이게 가장 최적의 금액이라며

잘 이해안되는 비교 자료를 제시했었죠.....

그래도 새 집 생긴다는 말에 관심가지고 쳐다봤는데..

시작할때도 연락없더니..

추진위찾아가서 다음에 무슨일있으면 꼭 여기로 연락해주세요라고

연락처 주소 다 적고 신신당부 부탁까지했는데,

어김없이 이번 설명회 연락도 없네요.

정말 모든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힘쓰시는건지?

주민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라는건지 의심이 갑니다.

반대 의사 표명도 아니고,

그저 다른 대안은 없나요? 이게 최선의 안인가요? 란 질문만 했는데

이렇게 누락될줄은 --;


그리고, 구조 문제도 1차 제시한 것이 최고다 좋다 변경 없다라고 했는데

그리 쉽게 개선하면 된다라뇨..그렇다면 버~얼써 나왔겠죠 뭔가가

이자는 온달님 말씀처럼 시작부터 적용되는거고.....


문제는....행복한님말씀처럼 다 그렇게만 되어

잘되면 좋지만

요즘 분위기는..... 우선 동의만 강요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래서 무슨 힘을 얻고 무슨 신뢰를 얻을지......

걱정 걱정뿐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잘못 흘러가는 리모델링을 바로 잡기 위한 반대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