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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우선 정자동 주상복합들이 파크뷰를 중심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기존 아파트들이 따라서 올랐습니다. 저는 너무 솔직히 개인적으로 정자동 주상복합들이 더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파트도 덕분에 계속 올랐거든요. 

타지역사람들도 알 만큼 유명한 지역 대표 아파트가 존재해야만 합니다. 그것의 시세가 타 지역주민들에게도 알려지고 관심을 받게되면 이는 결국 주변 아파트의 시세도 끌어올리게 된다는거 저는 차츰 깨닫고 있습니다. 엄청난 규제속에서도 작년 입주한 아파트식으로 지은 주복 파크뷰가 시세를 안정시키고 더불어 최근의 판교 덕에 분당 아파트강세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근한 예로 강남의 타펠이 주변 아파트들의 강세를 보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파크뷰 70평형이 30억을 한다면 기존 아파트 70평은 20억이상은 가지 않겠습니까? 파크뷰 70평이 10억이 되어서 기존 아파트 70평이 6, 7억이 되는 것을 반기실 분은 없으실 것입니다. 파크뷰 가격이 어찌됐건 자기 아파트 가격이 7억에서 20억이 되는게 더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분당주민 여러분, 우리모두 이웃의 아파트가 오르면 즐거워 하시면서 잠시만 기다리십시다. 얼마 안있어 자신의 아파트도 오르고 있음을 곧 느끼실 것입니다. 분당은 어디나 살기 좋기 때문에 전체 아파트의 가격들이 결국엔 함께 오름을 지난 몇년간 확인하시지 않았습니까? 
행정도시가 되어도 충청권과의 연결은 분당이 강남보다 백배 입니다. 좀 더 기다리시면 진짜 강남을 앞서가는 날이 올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