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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한신과 잠원동아와 같은 주위보다 다소 새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현재의 상황을 부정하려고 노력하시는군요. 하지만 현재의 추세는 재건축을 소재로한 가격의 상승이며, 거주에따른 편리성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잠원에 거주하는데 잠원한신과 동아 등은 용적율이 300%가 넘는 아파트로 35평의 대지지분이 10평정도입니다.잠원한신은 앞으로 10년 정도면 재건축의 이야기가 나올텐데 현재 서울시의 용적율 적용이 230%정도인데, 어떻게 재건축을 할 수 있습니까?
이번 주에 친구가 잠원동으로의 이사를 원해 함께 10여군데의 부동산업소를 돌아다녀봤는데, 재건축예정아파트의 매물은 가뭄에 콩나오듯 하더군요. 특히 한강변으로 고층의 특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한신2차의 35평형은 6.5억으로는 엄두도 안나고 물건도 없습니다. 비인기층만 간혹 있더군요. 40평 이상은 아예 언급의 대상도 아닙니다.
참고로 요즘 건물세와 토지세에대한 세금을 볼 때 이 들 단지들은 대지 지분이 최소 17~19평(한신2, 6, 7)으로 토지세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투자는 현재를 보고하는 것이 아니고 향후 5년 후의 결과를 보고 합니다. 부동산에서도 잠원동아는 맞은편의 반포지구가 재건축되는 3년 후에는 영향을 받기 때문에 꼭 갈아타기를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