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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전에 동신 9단지 49평, 수리 전혀 안되있는 집을 살려구 했을때 저희 어머니께서는 반대 하셨었습니다. 10년이 넘은 집이 수리도 전혀 안되어있었으니, 집 꼴이 말이 아니었었죠.. 제가 봐도 너무 했으니, 저희 어머니께서 반대 하시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죠. 또한 그 돈이면 서울에서(not 강남) 분양권 내지는 입주한지 얼마 안된 새집을 살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제 판단을 믿었습니다. 지하철 이매역, 서울로부터 최 근거리, 탄천 진입 용이, 좋은 학군, 인접한 문화시설, 건너편에 등산로 입구(산 이름??), 주변의 대형 쇼핑센터,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판교 인접지역 이라는 것... 이것들이 아름마을 보다는 이매촌 동신을 선택하게 만들었고, 현재 저는 저의 선택에 대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2년전 동신 아파트 가격을 한 번 찾아 보시지요. 얼마나 올랐는지.... 현재 저는 회사에서 부동산투자장 수익률 2위에 rank(?) 있습니다. 1 위는 그 당시 목동을 선택했던 사람입니다. 4억 정도에 샀던 아파트가 지금은 거의 8억을 호가 한다고 하니..... 목동 정말 대단한 동네 입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분당 상황을 보면 목동 보다는 더 많은 호재들이 있기때문에, 1위 탈환은 문제 없으리라 생각 됩니다....
본인의 선택을 믿으세요. 다만 철저한 분석에 의한 선택을 하십시요. 이매촌 아주 좋은 동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