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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건폐율이라는 것은 땅 100에 건물 바닥면적이 차지할 수 있는 면적비율을 말하는 것이고
즉, 100평에 건물 바닥이 30평이면 건폐율을 30%가 되는 것입니다

용적율은 건물의 총 바닥면적의 합계가 땅 100평의 몇 %인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땅 100평에 건폐율이 30%, 용적율이 200%라면
총 건물면적이 200평이 되고 바닥면적은 30평이므로
6~7층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물에는 그외에도 고도제한등의 제한이 많지요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들어설 땅이 좁으므로
고층으로 지으면 용적율(건물연면적)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땅의 여유공간이 넓어져서(건폐율이 낮아짐)
아파트 건물동 사이의 땅을
녹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건물 사이 사이로 조망도 좋아지고 햋빛도 잘들어와서
현재의 성냥갑 아파트보다 더 보기 좋게 됩니다

다만 고층 증후군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고층을 좋아하는 편이라 반기는 마음이고
앞으로 서울의 아파트는 그런 형태로 가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녁의 붉게 진 노을속에
고층 아파트와
저층 주택단지가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은 환상적이지 않을까요

현재 각 주택건설업체에서는 이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읍니다

그냥 알기 쉽게 썼으니깐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