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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치로는 큰 매력이 없지만,

실거주용으로는, 가격대비 환경이 괜찮습니다.

세대수가 작고, 25평부터 48평까지 섞여 있는 점,

복도식이라 실평수가 작다는점 때문에, 지금 집값은

적정 내지는, 약간은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늦어도 2009년에 신분당선과 9호선, 두개가 삼릉공원에 환승역으로

생기고, 예전 농심가 자리에 sk리더스 주상복합, 경복 아파트 옆에

대우 이안 주상복합, 몇년후 경복아파트 재건축,

5분 거리안에 초등학교, 유해시설이 없는 조용한 주택가 등등,

장점도 많습니다.

4억 정도의 돈으로 강남 30평대를 찾는다면, 적당한 아파트입니다.

자금 여유가 많다면 세대수 많고,대표 평형, 로얄층에 가겠지만,

살면서 가족들이 편안했다면, 그것도 보이지 않는 집의 가치라고

생각할수 있죠.

크게 오를 일도 없지만, 최소한 살면서 감가상각은 나지 않는

환경은 좋은 아파트입니다.

동부아파트와 동간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채광도 좋은편이죠. 아이들 키우기에 좋은 아파트 입니다.

투자용으론, 적당치는 않죠. 10년이 다 되어가는 아파트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