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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30평 아파트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냥..두서없이 이것저것 적으면....
실내 분위기가 체리색으로 꾸며져 있어요..(전등 테두리, 안방에 있는 붙박이장, 등등)
집이 정사각형을 되어 있어서..직사각형 집보다는 좀 적은듯한 느낌이 왔어요.
거실 앞 베란다가 너무 넓게..제가 느끼기엔 쓸데없이 넓게 빠져서...
상대적으로 거실이 좁아요....
(베란다 폭을 제어 봤는데.. 235 신발신은 제가 7개반정도.. 암튼 거실의 반크기가 베란다였음) 실제 사실분들은 베란다 확장을 해야될것 같더라구요.

부억에는 가스렌지, 식기세척기(옵션으로 아무것도 안했음) 있었고,
씽크대의 메이커는 사실..알수가 없더라구요. 에넥스나 한샘이런데꺼 였음 더 좋은데...

화장실은 안방화장실에는 샤워부스가 있고 비데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작은방 두개다 베란다 엄청 넓게 빠졌고 보조부억 옆에 세탁기 설치가능하고.. 또한 안방베란다에도 세탁기 설치 가능해요.(즉..수도가 다 있떠라구요) 아쉬운점은 .. 이공간에 문이 없어서 나중에 입주하시면 다는게 좋을것 같아요.

참 아파트 사이드에 자리잡은 아파트를 제외하고.. 중간에 있는 동들은 햇빛이 잘 안들더라구요. 제가 토요일 12시쯤에 갔는데.. 남향이더라도 10층 이상은 되어야지만 한낮에 해가 잘 들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본 아파트는 109동 이었어요.

참고: 언니네 아파트를 같이 가서 봤는데 언니네는 베란다 확장, 부엌확장, 안방 붙박이장, 현관문(신발벗고 들어올때..안에 있느문) 공사를 하더라구요. 다 필요한것 같아요.^^ 사진도 찍어왓어요..올릴께요. 어디에 올려야되는지..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