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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이야기하는데 쌩뚱맞게 죽전이야기는 왜 하시나요. 강남과 목동과 그 인접지역도 길하나밖에 차이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집값의 차이는 현저하지요. 그리고 죽전은 32평이 과잉공급되서 32평의 경쟁력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판교 도촌지구가 분양되더라도 분양가는 1,200정도 예상되기도 합니다. 건교부에서 기본 분양가에 옵션으로 분양가의 10%-20%를 부가할 수 있다고 정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결국 32평이하 분양가는 현재 아파트값과 별반 차이가 없게 될 것입니다. 채권입찰제로 32평 이상의 분양가는 천정부지로 오를 것이고 결국 분당 전체의 평균집값이 상승할 것입니다. 또한 판교와 도촌 분양이 완료되면 분당은 서현역과 수내역을 중심으로 한 기존 도시지역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완전한 자족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교통이 보다 밀리긴 하겠지만요.(분당 이하 지역은 더 하겠네요..)
죽전 수지도 더욱 발전하여 분당에 다시는 분이 훨씬 적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좀 쾌적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