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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산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직장은 평촌이라 출퇴근하면서 산본을 거치게 되어
주위깊게 보곤했는데 수리산 인근의 8,9단지가 너무 좋더군요.

수리산 등산두 가끔하구요..
그래서 이참에 8,9단지 30평대 집을 마련할까 했는데
주위에서 엄청나게 반대하더군요...

거기 가면 집값 안 오르고, 학군 안 좋구, 쇼핑하기두 불편하구...
그래서 최근까지 일단 산본은 포기하구 용인, 평촌(평촌은
직장이라 잘 아는데 살고 싶은 도시는 아님) 쪽을 둘러보았는데,
딱히 마음에 들지않았습니다. 가격문제도 있구요..

그나마 용인 신봉자이 2차 같은데는 마음에 들기는 했는데,
계속적으로 인근에 들어설 아파트, 교통문제 등을
생각하면 마음이 끌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8,9단지 30평대쪽으로 다시 마음을 정할까 하는데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