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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내 상가는 주상복합건물의 상가가 아니라
주거지내 점포로 허가를 받은 형태입니다.

동부이촌동이 상업지역이 아니라 주거지역이므로
현대아파트가 주상복합건물이 아니라 일반아파트이지요.

따라서 상가동의문제도 일반조합원동의와 마찬가지로
개정되는 주택법에 따라 80%동의만 득하면 사업이 진행됩니다.

상가동의는 현재 80%이상 동의는 되었고 아파트 전체적으로
볼 때 90%이상 동의서를 받은 상태입니다.

현재 안전진단중이며 안전진단결과와 설계안을 가지고
12월 15일 내로 건축심의신청을 하면 용산구청 또는 서울시청에서
건축심의를 할 것이며 130%내외로 결정이 날 것입니다.

리모델링완화규정을 철저히 지켜 서류를 넣을 것이므로
별 문제가 없겠지요...

조합설립인가는 건축심의 후에 받는 것인지 어떤지는 인터넷에
나와 있는 리모델링 사업절차도를 보시면 아실 것 같고요,

건축심의 후 남아있는 과정은 리모델링 행위허가와
관리처분총회를 거쳐 이주하는 것입니다.

관리처분총회에서 미동의자에 대한 매도청구가 시작될 것이고
이주 기간내내 매도청구작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많은 동의를 받아 매도청구행사가
적을수록 사업이 빨라지겠지요..
매도청구작업이 끝나면 착공에 들어갑니다.

내년초에는 현대리모델링 건축심의건과 시티파크옆의
스타파크(?)의 분양, 그리고 거래세 완화와 정부정책의 완화등으로
이촌동 집값이 다시 상승장을 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거래가 없어 급매위주로 매물이 나오다보니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일수 있지만 이촌동특성상 떨어질리 만무하지 않겠습니까?

나중에 이촌동 다른아파트에 거주하시는분들한테 현대때문에
집값올랐다고 좋은소리 한번 듣고 싶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