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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신고제 도입 이후 용산지역의 시세가 어떻게 될까 궁금해 하시던 분들이 많았을 텐데여. 일단 2달이 좀 지난 시점에서 통계자료가 나왔네여. 다른 지역과 비교한 자료라 보다 객관성이 있어 보이네여. 강남구가 오히려 고가아파트가 감소한 시점에서 용산지역이 오히려 고가아파트의 비율이 높아진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향후 5년 이내에 강남지역은 다시 그 중심거주지가 재편되는 시기를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타지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 것이 나을 듯 하구여. 향후 5년 이내에 용산지역은 더욱 눈부신 발전을 거듭할 것이구여. 기존의 중심지가 재편되며 시세조정이 불가피한 일부 지역과는 달리 꾸준히 발전될 호재를 갖고 있기 때문이지여. 이미 고가아파트가 많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용산지역에는 아직도 잘 찾아보면 투자할 만한 아파트들이 많은 듯합니다. 고가아파트가 많다는 동부이촌동에서도 최근 리모델링붐을 따라 투자할 만한 곳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눈에 확실히 보이는 투자처는 앞서가야 수익을 볼 수 있겟지여.

서부이촌동 지역도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구여. 용산지역의 발전상은 고속전철이 개통된 이후 민자역사를 가 보신 분이면 실감하실 겁니다.
이미 용산지역에 투자하는 것은 늦은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확한 투자처를 타지역, 특히 강남지역에서 찾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리스크헤지 및 투자수익제고라는 측면에서 아직 늦은 것은 아니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여. 참고로 용산지역에 있는 어느 외국계회사의 CEO는 직원들에게 용산의 부동산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있다고 하네여. 주식투자에서 외국인을 따라가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여. 부동산도 과히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아래 기사는 참조하시지여.

주택거래신고제 도입 여파로 대부분 신고지역에서 고가아파트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용산구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터넷부동산 텐(www.ten.co.kr) 조사에 따르면 용산구에서 6억원이 넘는아파트는 총 7천319가구로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지난 5월28일(7천55가구)에비해 3.7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나머지 5곳에서는 모두 신고제 도입 후 고가아파트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과천의 경우 6억 넘는 아파트가 신고제 도입 당시 1천650가구에서 현재 1천230가구로 25.45% 줄어 가장 감소폭이 컸다.

또 송파구는 10.10%(2만6천73가구→2만3천440가구), 분당은 10.07%(1만2천852가구→1만1천558가구), 강동구는 6.17%(5천570가구→5천227가구) 각각 줄었으며 강남구는 4만3천963가구에서 4만3천728가구로 0.53% 감소하는 데 그쳤다.

강남구는 워낙 고가인 아파트가 많아 하락기에도 대부분 아파트가 6억원 이상을유지했기 때문에 고가아파트 감소폭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신고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는 도봉구가 26가구에서 410가구로 147.7% 늘었으며,영등포(11.42%), 광진(8.7%), 서초(1.83%) 등도 6억 넘는 아파트가 늘었지만 서울전체적으로는 1.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텐 관계자는 “용산구는 미군부대이전, 고속철도 개통, 뉴타운개발 등 호재가 겹친 지역이어서 신고제 도입에 따른 여파가 상대적으로 작아 고가아파트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