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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해하신듯..
엑스포 에 외고 학생들 30명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 나머지 전민동 중학생  500 명은 둔산등지로 1시간씩 통학해야 했지요.. 부모들이 왜 반대를 하겠습니까.
오히려 인문고 들어오기를 바랬지요. 엑스포는 인문계 고등학교가 없어서 사실 가격이 쌌던 이유도 있습니다.
반대한 분들은 외고 학생을 가진 전민동 부모님들 인데,
이상하게 전민동 주민들이 반대 했다고 오해들 하시더군요.

이젠 전민고가 생겨서, 연구단지 우수한  중학생들이 다닐테니
전민고가 최우수 학교 되기는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이젠 아파트가격이 상승할 일 만 남았지요.. 더이상 부모들이 애들 학교따라 이동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학군좋지, 환경좋지, 주민들 좋지, 직장가깝지, 살기 편하지.. 
다른데 이사를 갈려고 해도 갈만한 데가 없답니다..
와서 살아보지 않으면 좋은 점을 도저히 이해를 못하실테니,
정말 답답하네요..

저는 강남도 과천도 살았었는데요,, 과천 보다 훨 좋습니다.
강남과 과천의 좋은 점만을 뽑아 놓았다 할까..
그러면 이해가 가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