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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의 용적률이 220%로 결정됨에 따라 부담금이 거의 두배로 증가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한신 4지구에 살고 있고, 총회도 참가한바 있어 다른 분들보다도 이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신 4지구는 잠원 지역에서 몇안되는 4:4:2를 만족시키고, 또 기존 용적률이 다른 지구보다도 낮고, 2600여세대개 같이 추진하기 때문에 다른 지구들 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전 총회에서 확실히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일반 분양은 없는 것으로 일단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고, 부담금도 일반 분양이 없이 계산된 것으로 알고 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서서 말씀하신 일반 분양이 줄어서 부담금에 두배 가까이 상승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250%에서 220%로 낮아지는 부분에 대한 배당평형의 감소는 예상할 수 있겠지만(오히려 부담금이 감소하겠네요) 기부 체납 등의 방식으로 개포지구가 200%에서 220%로 용적률을 올리는 바와 마찬가지로 생각한다면 엄청난 충격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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