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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총회자료에 나와있는 현대건설의 단지설계자료를 보신 분은 느끼실겁니다. 개략적인 설계안임을 감안하더라도....
면적증가는 워커힐이나 개포한신에 비해 적을지는 모르나 단지전체를 완전히 테마공원화하고 내부시설은 호텔같은 집으로, 아니 특급호텔보다 낮지요...그리고 넓은 면적으로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용산공원 조망도 가능하고, 입지여건이나 리모델링 후의 가치로 볼때 현대아파트는 대박입니다.

지금이 비수기일지는 몰라도 현대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공격적인 매수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분은 1달반 전에 로얄층을 5억에 샀는데 지금은 6억이 넘죠, 아마...
부동산전문가에게 현대아파트의 가치를 평가의뢰해 본 결과 공사후 32평(공사후40평)의 경우 10억에서 로얄층은 12억까지 예상하더군요..물론 공사비포함해서....평당 2500 이상간다는 얘기죠..

사실 지금 6억인데 공사비와 부대비 넉넉잡고 2억들어가면 8억인데 지금사시는 분들의 경우 3년동안 2억밖엔 안 오르겠습니까? 제 말이 어불성설로 들리신다면, 현재가치 기준으로 현대아파트가 가진 조건으로 다른 물건과 비교해보십시오.
따라서 의뢰하신 분의 경우 지금 매도는 개인적으로는 이르다는 생각이고 부득이 매도하신다면 충분한 매도가를 얻을수 있다 생각됩니다.

또 최근 리모델링 규제안등은 재건축사업이 리모델사업으로 재편되면서 업체간의 과당경쟁으로 인해 워커힐등에서 문제를 일으키자 건교부에서는 업체간의 과당경쟁을 자제코자 권고차원에서 나온 의견이며, 리모델사업은 장려한답니다. 정부에서.. 그리고 현대아파트는 현재의 법적요구사항을 어긴게 없으므로 전혀 문제가 안될것입니다.

강남권(압구정동이나 서초구등)에서 대단지중에서 현대아파트처럼 주민동의를 얻고 총회를 거친 사업장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대아파트는 단지전체의 리모델링 시범사업장이 될것이 확실시 됩니다.

현재 현대건설과 계약을 추진중인데 공사비에 대해 주민들이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사비는 지금 결정할 때가 아니고, 물가에 따라 변동되므로 건축심의후 대체적인 윤곽이 나올것이며 최종적으로 관리처분총회쯤에서 협상을 통해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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