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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의 말씀데로라면 모든 택지지구나 개발지역은 처음의 열악한 환경을 경험하는 댓가를 치루고 모든 걸 새롭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효율성이라는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이 싸이트에서 여러분들께서 분당은 개발당시 1조 몇천억의 돈을 내어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하시는데 이게 개인적으로 갹출해서 구축한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도로는 인프라이지 누구의 땅이 아닙니다. 서울 강남사람들이 산에 화장장설치에 혐오시설이라 거품물고 반대하는 것을 보면서 있는 사람들의 행동이 비난받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용인의 난개발에 대하여 지적이 있었지만 무조건 새로운 도로를 내야 한다는 논리도 역시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도로가 분당을 경유하여 지나가는 것도 허용이 않될 것이고 이런저런 이해관계를 고려하다보면 이리저리 돌려진 이상한 도로가 탄생하겠지요.
법데로 하자라는 분들도 꽤되는데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법데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불법도로, 불법도로라고 하시는데 이 말데로라면 토지공사에 소송을 해야 겠지요 하지만 불법이 아니라면 억지를 부려서는 안되겠지요.
어떤 정책을 시행하면서(청계천 복원사업이 좋은 예입니다.) 수해자와 피해자는 동시에 발생되게 되어 있습니다. 전북부안군 사례를 보아 결국 무산이 되어버린 계획이지만 멈출 수는 없는 없으며 우리나라 어느곳에서는 다른사람을 위한 시설이 설치되어야 함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무지개마을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당장 교통량의 증가로 인하여 여러가지 예상되는 문제가 있슴이 확실하지만 단지 길을 막고 갈등하기보다는 용인시민과 함께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 요청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째튼 개인적인 다른의견이었고 누굴 비난하기 위한 것도 아님을 이해하시고 악의적인 리플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