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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호 1번으로 나오신 분 그분 욕만 하실 필요는 없는 듯합니다.
그분이 나오시고자 해서 나오신게 아닙니다. 추진위의 독주를 어느정도 견제 하고자 해서 주위 분들에 의해서 나온거라고 합니다.
그분의 태도에 저도 반감은 있었지만 제가 결의서를 제출하고도 총회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한강교회로 가서 결의서 돌려받고 투표용지 받는 곳에서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2번 출마하신분 고생많이 하셨는데요, 33동은 2번인데... 이런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저한테..
추진위 측에서 결의서를 받으러 돌아다니면서 조합원분들이 누구 찍을지 머뭇거리면 받으러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대부분 2번찍어요...그런답니다...이런말을 하면서 결의서를 받는데......(그리고 서면결의서 조합장 지지 숫자를 보시면 1번이 27명 인가 그렇지요.. 서면결의하신분이 그분을 보신것도 아니고 프로필만 보구 서명 하셨을텐데 1번분 경력이 별로였나요 오히려 경력면에서 보면 조합에 유리한 분은 1번분이셨는데 300명 정도 되시는 분들중에 27명만 1번을 찍었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조합장 출마하라고 밀어놓구는 들러리 서는것 처럼 구색 맞추고 투표한다면 그분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저 같으면 그자리에 나오지도 않았을것입니다... 그래도 그분은 나와서 조합원들이 모르던것들을 몇개라도 지적해주셨지요... 물론 그분을 두둔하는거라 오해하지는 마십시요

총회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대건설 분들이 조합원들이 조목조목 따지고 나오니까 당황하는 거 못 보셨나요.. 그냥 거저먹는다고 생각했다가 조목조목 따지고 나오니까.. 추진위, 현대건설, 컨설팅회사..
전부 당황하시는거 못보셨나요...그만큼 지금까지 추진위, 현대건설, 컨설팅회사는 조합원들을 우습게 안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합원은 우리가 하는데로 따라올테니까 현대건설은 마음편히 먹어라...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사실 현대건설에서  평당 비용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기본형이 아니고 고급형으로 했을때 300~320정도 나와야 한다고 생각되고요... 

리모델링 2007년 후반기에 입주한다면 기본형은 구식 아파트입니다.
4년후를 내다보고 고급형으로 지어야지 기본형은 왜 들어갑니까?
최고의 리모델링 한다고 하고서 현재 아파트들 처럼 내부를 한다면 4년후면 구식아파트 되고요.. 아파트 가격 상승효과도 기본형을 기준으로 해서 그리 대접 못받습니다...  
미래를 보구 설계를 해야지 뭐하는 인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할때 잘해야 합니다... 이런 대규모 리모델링은 처음이라서 평당 리모델링 비용 바가지 쓸 확률이 많습니다.
암만 10%이윤만 가진다고해도 어디까지 믿을수 있을지요.... 

조합원이 반현대건설,반조합적인 생각을 가져야지 좋은 리모델링이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아무리 그사람이 마음에 안드셨어도 개인을 이런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욕하시는 것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물론 이름은  밝히시지 않았지만 현대 조합원 670명은 누구인지 아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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