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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구미동 길 뚫어주세요..

성남시장님 길 내주시고요. 현재 시경계선에서 부터 하얀마을 소방파출소 있는 4거리까지. 중앙분리대를 화단을 가꾸세요..
그럼 현재 6차선길이 4차선으로 좁아지고, 또 양쪽 2차선에 일렬주차장을 만들어주세요.. 그럼 차다닐 수 있는 길은 편도 1차선이면 설마 이쪽으로 오겠습니까..
설마 6차선 고속화도로에 달려오다가 갑자기 1차선으로 바뀌는데..
그리고 무지개 하얀마을 도로변에 있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도 건너기 쉽겠죠..
퇴근길이 문제죠.. 퇴근길엔 매일같이 음주단속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안 다니겠죠..

얼마나 속터지면 이런 생각까지 하겠습니까.. 왜 그 도로를 연결해서 동백까지 가야하냐 말이죠.. 동백지구 사람들까지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그 길이 그 만큼의 차량을 받을 수 있는 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을겁니다.

매스컴에서 그냥 분당에서 용인에서 오는 도로를 못내게 막고 있다고 나오니 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길은 올림픽도로나 성남대로 같은 큰 도로가 아닙니다. 길가에 초등학교가 있구, 아파트 출입구가 있는 좁은 도로입니다. 그 꽁무니에 죽전, 동백지구에서 오는 고속화도로를 연결하겠답니다.

그 도로가 죽전지구와 동백지구를 조성하면서 토지공사에서 내놓은 도로망입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죠.
다른 데로 서울로 직접가는 도로가 있구 그냥 죽전 분들 산보나 하구 운동하고 얘들 학교가는 길 이 정도면 말리지 않죠..

사람이 살아가면서 득실로 따지면 안 되는데 굳이 득실로 따지자면 그길 개통되면 죽전분들 손해보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도리어 이득이죠. 동백지구 차량까지 죽전 안거치고 바로 구미동으로 보내니 말입니다.

근데 구미동 분들 이득 없습니다. 전부 손실이죠..
주로 서울쪽으로 출근차량이 많죠. 용인쪽으로 골프장, 스키장 지금도 잘다녀요. 아무 문제없이.

용인시, 토지공사는 대안을 좀 내놓으세요.. 도로가 어디 지하철, 기차입니까.. 그냥 뒤에 갔다붙이면 따라가게? 지하철 기차도 뒤에 꽁무니에 1량이던 2량이던 더 붙으면 선두차에 마력수가 달라져야 하는거 아닙니까? 선두차 마력수는 똑같은데 자꾸 꽁무니에 차량만 붙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