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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법에서도 주변토지통행권을 법으로 보호하고 있다.

< 민법 제219조에 의하면, 어느 토지와 공적인 도로사이에 그 토지의 용도 에 필요한 통로가 없어서, 주위의 토지를 통행하거나 또는 통로를 개설 하지 않고서는 출입을 할 수 없는 경우, 또는 공로에 통하려면 과다한 비용을 요하는 때에는 그 토지소유자는 주위의 토지를 통행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에는 통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규정해 두고 있다. >

따라서, 분당구에서 아무리 반대해봤자, 용인시민들이 소송걸면
100% 길이 뚫리게 되어있다.

좀 더 머리를 쓰지면 바로 소송걸지말고 죽전지구가 모두 입주한
후에 어느정도 피해가 가시화되면 성남시(특히 분당)에 통행권 외에
손해배상청구 및 위자료소송까지 거는게 좋을 듯 싶다.

이번 기회에 지역이기주의에 철퇴를 가하면 좋을 듯... ^^

내 생각에 판교/죽전 등이 뜨니까 현재 기득권을 그대로 유지
하려고 안간힘 쓰는 분당골수분자들의 마지막 발악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