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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들께는미안하지만,이곳의도로연결을 할수없는아유가있습니다.
1.이작은마을에 도로가연계된다면, 광주,죽전,구성,동백용인에서 차량이몰려옵니다.일이천세대도아니고 바로붙어있는 죽전지구만해도 몇세대입니까?죽전,구성,동백과주변을합하면10만세대도넘을겁니다.
2.이곳은도로에서 100미터도안되는곳에구미초등학교가있으며,통학로입니다
3.지하철과도연계되는곳도아닙니다.도로변에 번화가도아닌 아파트지역입니다
4.이곳도로특성상 이곳주민들의 교통량과유동성을 감안하여만든도로정도이며 러시아워에 시달릴만한 대로가 결코아닙니다.
5.용인의난개발을 왜구미동주민이떠않습니까?용인의난개발로인한 고통을 받을만한 타당성이없습니다.용인시민이야 지나가서 집에서 편히 쉴때이조그마한 동네는 고통에시달립겁니다.더군다나,고속도로와연결하신다구요?어이없습니다.그것은 용인의사정입니다.용인시의난개발은 당연히 용인시민들이 난개발의 부산물을 해결하지못하였으면 어려움을 감내하셔야지 왜?구미동마을에떠맏기려 합니까?
6. 이시대를살아가는데 가장중요한것은 환경입니다.구미동주민들또한 열악한환경에 시달리지않고 살수있는 기본권을가질의무와권리가있습니다
용인시장님,용인시민들이시여?이곳을와보시고 구미동주민의입장에서 바라보시고 이곳주민들과 대화하여보십시요. 이곳사정을 이해할수있을겁니다..무조건 반대만을하는것이아니라는것을!
현명하신 성남시장님!!
평화로운마을에 불행한일이없기를 간곡히,간절히 바랍니다.

이상 글은 어느분당인이 민원으로 올린 글을 퍼왔습니다.

분당접속이 현실적으로 왜 어려운지 윗 글 외에도 몇가지 담아봅니다.
왜 이토록 접속되면 안되는지 한번 보시구 자중자애 하시길 ...

1) 애초 죽전택지지구 개발시 성남시에 도로접속 타당성에 대한 사전협의를 용인시는 무시했습니다.(용인시의회,성남시의회 회의록 참조)
도로접속에 관한 협의사항없이 죽전택지지구 분양을 도로접속 될것으로 선전하여 성황(?)리에 분양을 끝냈지요.

2) 동백지구 개발시 죽전민들은 죽전을 통과하는 도로라면은 동백분양 반대라는 입장을 용인시에 전했으나 국민고충위원회에 재심청구 기간을 이용 동백지구도 분양 했구요.

3) 최초 동백-신림간 도로에서 죽전-동백간 도로로 책임지지 못 할 결정을 용인시는 했구요.

4) 성남시에서는 1)2)3) 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적으로 용인시와 토공에 분당접속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나(공문포함) 이를 무시하고 지금까지 일처리를 핑계 및 무책임의 모범을 보인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있는 떠넘기기식 행정을 견지 하고 있구요.

5) 처음부터 원만하게 서울로 가는 도로개발 없이는 짓지 말아야 할 위치에 시 이기주의에 쓸려 잘못된 행정이 나은 결과입니다.
왜 분당사람들이 그 길을 접속하는데 남감을 나타내는 건 연결 이후 문제점을 용인시도 뻔하게 알고 있었지만 대책없이(집권민주당과 한나라당 소속 시장시절이었죠 아마도..) '너희 내 말 들어' 하는 권력욕의 결과입니다.

6) 용인시가 처음부터 투명행정을 통해 도로와 죽전을 개발 했다면 그리고 이런 결과를 예측했지만 눈 앞의 이익때문에 죽전분양을 강행 안 했다면 오늘의 길싸움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 할수 있었는데 이웃 시민을 무시하고 행정한 용인시의 미궁을 과연 수용 할 분당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또한 윗글과 같은 상식적인 큰 문제를 내 집 앞 길에서 일어날건데 말입니다.

요즘은 너무 허망하군요. 있을수 없는 곳에 분양(?)된거며, 이제는 용인시가 큰 잘못을 한 사실을 모른채 곧 입주할 사람들의 원망과 요구..그리고 이를 분양 전 부터 안된다고 한 사람들의 당연한 거부..
과연 상식선에서 누가 이 일의 원흉이고 책임을 져야하는지는 알고 있을겁니다. 분당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