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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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다보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오는 이기주의가 있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합리성이 떨어지고, 특히 집단적인 이기주의는 대다수 시민들의 권리는 물론이고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대전시민들의 90%이상이 희망하고 찬성하는 삼성푸른아파트 옆에 있는 대전외고 이전 문제를 왜 엑스포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 그토록 반대를 하였을까요?
교육전문가들이 주장한 이전의 필요성
1.전민동에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기 때문에 그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다른지역으로 통학을 하고 있는데 그 자리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세워지는 것이 합리적이다.
2.이전한(내동에 있는) 대전외고의 위치는 지리적이나 인구 분포면에서 대전의 중심에 놓여있다.
3.외고에 지원하는 중3학생들은 대전시내 모든 중학교에서 2-3명이 지원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중심에 위치하면 통학을 하기가 편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한 현위치(내동)로 확정되었다.(많은 교육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거쳐)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사들이 많아 예의바르다는 등 외국에서 공부를 하였다는 등 그것이 장점인 것처럼 이야기하시는 전민동에선 결사 반대를 하였지요.
글로벌시대에 외국에서 학위를 따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지만 무엇 때문에 그렇게도 반대를 하였을까요?
아파트의 가격도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처럼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강남처럼 학군이 좋으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거라는 생각에 대다수의 대전시민들을 생각도 하지않고 외지인이 많이 살고있는 전민동에선 왜 그렇게 반대를 하였을까요? 그것이 동질감에서 나오는 집단적 이기주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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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노은동 |
열매9단지금성백조 |
115A |
55,000 |
62,000 |
40,000 |
42,000 |
5,000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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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06/02 | 조회 1768 
지역적 집단적인 이기주의?
좋던데요~
엑스포 주민들 외고이전 반대 안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