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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3차에서 10여년을 살고 있습니다.
그때에 비해서 가격은 2.5배 정도 뛰었습니다.
전철(2.7호선)이 가깝고 물가싸고 강남,강북으로 가기 좋죠.
그러나 몇년전에 연립주택이 재 건축되어 우방,현대,대동,한라..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파트가 들어 섰습니다.
도로는 10년전과 그대로인데 잠실대교.영동대교 까지 30분도 더
걸립니다.
광진구민 회관이 완공되면 좋은점도 많이 있죠.
스타시티가 완공되면 우성3차,6차,7차,KCC 등 동자초,자양중,자양고
못들어 갑니다. 그래서 우리 아파트도 데모합니다.
굴러온돌이 박힌돌 뽑는다고. .
지금도 주말이면 우성7차,KCC 입구는 건대웨딩홀 예식장 때문에
아파트가 눈앞에 있는데도 건대입구에서 30-40분 걸립니다
저도 3차를 팔고 우성1차를 사서 재 건축을 기대하려고 했는데
이번 노정전권이 들어서 법이 바뀌었습니다.
25.7평은 60%를 지어야 되며 15층 이상 초 고층이 들어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최고 가격에 팔고 전세로 계약해서 아이들이 고등하교 마칠때만 되면 자양동을 떠날 것이며 왕십니의 45평을 급매물로
구입 전세를 주었습니다.
서울 에서는 앞으로 45평이 히소 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요.
자양동 에서 10여년을 산 저희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