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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에 부응하는 입주민 전용 스포츠 센터는 분명 쾌적한 삶을 영위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파트의 스포츠센터는 입주민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시 수익금으로 처리하여 입주민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입주민들의 자산이고, 법적인 문제는 확인해 보지 않았으나, 개방시 수익시설로 구분되어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부 시설을 설치 않한다는 말씀은 무엇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으나
저희의 경우, 모든 부대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헬쓰클럽 운동기구 및 수영장 부대시설 등... 그리고 최초 성원건설에서 위탁관리업체를 선정하였고 위탁관리를 입주후 1년간 시행하였고, 이후 주민투표를 거쳐서 자치관리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참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말도 많았구요.

하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입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다"는 것입니다. 자치관리이후 위탁관리때 보다 이용료가 저렴해져서(1가구 월 60회사용시 5만원 미만) 입니다. 오히려 여성사우나의 경우 하루종일 북적덴다고 합니다. 에어로빅장도 마찬가지구요... ^^

일부에서는 이용료를 높여서 쾌적한(?) 스포츠센터를 만들자는 부유층(?)이 있기도 합니다. ^^

긴글을 작성하기엔 많은 제약이 있어서 이정도로 적을까 합니다.
귀 아파트도 건강하고 살기좋은 아파트가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