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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차 소음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시는 듯 합니다.
저는 기찻길옆이 아닌 도로옆이라 소음은 들리지 않구요
여름에 문을 열어 놓으면 기차소리가 들려요...
자주 들리는게 아니기에 어쩔땐 그 기차소리가 좋게 들리더라구요.
물론 신경이 예민할 땐 짜증스럽지만 문을 닫으면 되지요..^^
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구요.
아파트 옆에 초등학교가 있기에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편 할 것 같네요.
6호선 봉화산역, 7호선 상봉역이 있어서 편리하긴 한데
마을버스를 타고 5분정도 가야한다는 점이 불편하죠.
우리신랑은 지하철 이용할 땐 기찻길 아래로 해서 상봉역 까지
걸어서 가요. 10분 좀 넘는 것 같아요..전 절대 안 걸어가죠. ㅋㅋ
집에서 마을버스타고 봉화산에서 약수역까지 30분정도 걸리는 것 같구요.
내년 말에 망우역이 생긴다니 교통은 편해질 것 같은데..
누구나 다 그렇지만 역이 생겨야 집값이 오르던지, 교통이
편한지... 알겠지요.
내년말엔 어떤곳이 되어 있을지 모르겠네여.
참 어떤분이 계단식을 가장한 복도식이라고 하셨는데...
그냥 복도식이라고 보면 되요...한층에 4집이 있는거죠.
집 앞 복도 공간이 커요,,이건 와서 보시죠..
그리고 개인난방으로 하기 위해 다들 서명했구요.
저도 개별 난방에 동의 했어요
제일 좋은 점은 22평집인데..평수는 다른집 25평 정도인 것 같아요..
친구집 아무리 둘러봐도 구조 하나는 아주 잘 나왔습니다.
말이 22평이지 실평수는 다른 아파트 25평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내년말 역이 생겨 건영2차가 좋아질 거라는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있으신 분은 이곳으로 오셔요..
나중에 후회하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