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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최근 발표되었는데,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네여.

기존의 조망,학군 중심에서 웰빙시대를 반영하듯 녹지공간이 최우선으로 손꼽혔네여. 네티즌들이라 함은 주로 20,30대를 대상으로 한다고 볼 수 있겠지여. 그리고, 이들이 향후 아파트의 주 수요자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이 선호하는 아파트들이 향후 각광받을 가능성이 많겠지여. 용산지역은 향후 2~3년내에 이들이 선호하는 1,2,3순위를 모두 만족시킬 주거지가 될 것입니다. 풍부한 녹지공간, 편의시설 이용수월, 출퇴근이 용이한 곳 , 이런 거주조건을 만족시킬 지역이 어디일지 한번 생각해 볼 만 하네여. 아래 글은 네티즌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참고하시지여.

네티즌은 내집마련시 구입하고 싶은 아파트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1순위로 꼽았다. 이는 최근 아파트 웰빙붐이 확산되면서 교통과 학군을 중시하던 이전까지의 경향과 대조를 이루는 것이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D사이트에 따르면 20세 이상 회원 2027명을 대상으로 내집마련시 구입하고 싶은 아파트의 조건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3.3%(675명)가 '풍부한 녹지공간'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21.8%(442명)는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한 곳', 21.2%(430명)는 '출퇴근이 수월한 곳'을 아파트 조건으로 선택했다.

조망권(12.9%, 262명)과 학군(10.8%, 218명) 등은 선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아파트 선택시 가장 우려되는 것은 가장 많은 38.4%(778명)가 '층간소음'이라고 대답했고 30.1%는 '통풍 및 일조권침해'가 염려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또 내집마련을 위한 선행조건과 관련 응답자의 50.9%(1032명)가 '종자돈 마련'을 꼽았다. 다음으로 26.5%는 '안정된 직업'이 내집마련을 위해 선행되야 한다고 응답했다.

종잣돈 규모는 응답자의 42.5%(862명)가 '1억원선'이라고 밝혔고, 36.6%인 742명은 '1억5000만원 이상'의 종자돈이 있어야 한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