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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지신 돈으론 30평대는 어렵고 20평대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수지1지구쪽은 1억1천에서 1억4천정도면 사구요 2지구쪽은 2~3천정도 더 비싸더라구요.

지은 년수와 지하주차장 때문일겁니다.
1지구 지을때만해도 지하주차장이 없어도 건축허가가 났거든요.

주차시설만 빼면 1지구쪽이 서울진입하기 빠르고 위치적으로 좋고 대단위아파트들도 많고 택지지구내에 있기 때문에 모두 지역난방되구 가격도 싸고 분당 모든 편의시설 가깝고 장점들도 많지요.
같은 수지라도 지역난방(난방비저렴)이 안되는곳도 있기때문에 잘 알아 보시길바랍니다.

아파트고를때 대단위 단지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선호하기때문에 나중에 팔때를 생각하면 진로는 좀 단지가 작은게 흠이지요.
아마 단지가 작아서 관리비도 대단지보단 많을거에요.

아침출근시간땐 막힘니다.
수지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서울 출근하기 녹녹한 지역이 있던가요?
하두 언론에서 수지를 교통지옥이라고들 하니까 엄청 날거라고들 생각하지만 막상 살아보면 다른지역과 비슷해요.
언론덕에 이런저런 교통대책도 빨리 논의 되고 이루어지고 있으니
지금 보다는 교통면에선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수지 이곳 저곳을 둘러 보시면 본인에게 맞는 아파트가 있을겁니다.
그 만큼 수지는 선택의 폭이 넓다는 거지요.
새로 분양하는 대단위 아파트들도 후반기에는 많구요.
담달에 경남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도 있더라구요.
총 천대세가 넘는 물량인데 5월에 800~900세대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오리역 온세통신건너편에 모델하우스 짓고 있는것 봤거든요.

또 올 초보다 가격이 내렸기 때문에 지금 사시면 몇천은 이미 이익이발생한거나 마찬가집니다.
아마 수지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진로보다는 다른곳을 더 둘러보고 선택을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