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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 동대문구 토박이입니다.
답십리에서 나고 자라서 30년을 살았구요.
결혼 후 광장동에서 3년 조금 넘게 살다가
이곳 장안동 홈타운으로 다시 이사했습니다..

홈타운이 조망이 좋고 동간격도 넓고
조경도 좋은 편입니다...
할인점같은 편의시설도 좋은 편이구요..
(강북에서 제일 비싼 동네중의 한곳인 광장동
아파트 단지와 비교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 광장동 10차 파크빌에서 3년 넘게 거주했습니다)

주변지역도 재개발에 리모델링에
새로운 주거시설들이 들어오고 있고
향후 또 계획이 되어 있구요..
그래서 발전 가능성도 크구요...

다만 홈타운에서 약 3개월 살아보면서
느낀점은 아직 입주초기라 아파트의
기틀이 잡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입주민의 의식도 조금... 그렇구요
(절대 비방이나 비하할 뜻은 없습니다)
관리사무소가 특히 문제구요..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주변 유흥가는
아파트에 거주하다보면 그 방면으로 다닐일이
별로 없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또 향후에 잘 정비될거라 믿구요...

교육시설은 아직 애들이 어려서 관심을
못가져 뭐라고 얘기하진 못하겠습니다..

직접살아보니 괘안은 아파트인것 같습니다..
물론 향후에 발전 가능성이 아주 많은 지역이니
미래를 보고 오시면 적격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