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용인시는요..용인시의 공무원은 공무원도 아닙니다...
그러고도 세금으로 월급 받고 자리에 앉아서 펜대를 굴리는 것이 스스로 생각을 해도 부끄럽지 않을까요???
용인 살면서..서울 가서 용인 살기 좋다고 말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여기 저기 이사도 많이 다니면서 살았는데...용인수지..정말 살기는 좋습니다..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고 지킨 것..지금 생각해 보면 용인시민들의 힘이었습니다..시민들이 눈에 불을 켜고 내가 사는 고장을 지키지 않았다면..아마도 용인시는..지금쯤 완전히 난개발로 폐허가 되었을 겁니다..공무원들이..그렇게 만들고도 남았을 겁니다..
수지에 전철이 들어 온답니다...정말 기쁘군요..저요..동사무소에 주민등록증 떼러 가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인데...건설교통부에 민원을 넣은 적도 있습니다..수지에 전철 좀 놔 달라구요...많은 수지의 시민들이 건설교통부니 국회니 기획에산처에 수시로 최선을 다해서 민원을 넣었드랬습니다..용인시와 공무원은??..뭔 노력을 하기나 했는지 모르지요..무지하게 노력을 했으면서도 너무 겸손해서 말을 안 한 것은 아닐까요?... 천만에요..경전철 놓는다고 발표하고는 갖은 공치사 다 했더랍니다...그런 용인시가 지들이 뭔 노력을 했다면 지금쯤 아주 학교운동장 빌려 잔치를 열려고 할겁니다 모르긴 해도...
수지에 들어오는 전철,.알고보면 순전히 이의동 때문이고 수원 때문 입니다..용인수지 사람들 때문이 아니지요..만약 이의동신도시계획이 없었다면...언제 전철 타 볼지..아무도 장담 못했을 겁니다..
여하튼 수지주민들 총력전으로 전철민원 넣을때...용인시는 이의신도시계획에서 용인시상현동을 빼 달라고 경기도에 총력전을 폈다지요..
그 이유가...정말 웃겨서...뭐라더라...이의동에 상현동이 포함되면 녹지축이 깨어지고..또..난개발이 된다던가..
상현동에 아파트로 병풍을 쳐서는 수도권의 난개발대명사로 만든 용인시가..게획적인 신도시 건설을 보고는 한다는 소리가..난개발이 어쩌고..
대오각성해야지요..그러고도 월급을 꼬박 꼬박 타가겠지만..
가끔은..공무원으로써..담배 한 대 피우면서 하늘을 쳐다보고..내가 시민들을 위해 무었을 했나...한 것이 없다..그러면..그만 옷을 벗어야....
수지전철..정말 기쁘고도 좋은 일이 아닐수 없지만...또 무임승차 한다는 눈치밥 먹게 될까봐..
언제나 되면...수지사람들은...일 잘하고 시민을 위하는 공무원들과 함께 숙원사업을 해결하면서 이웃동네에 큰 소리 한 번 쳐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