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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아파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자양동에 3개동 214가구의 우방아파트가 오는 5월 입주합니다. 한강시민공원 바로 앞에 들어서 있는 우방아파트는 분양 4년 만에 입주하게 됩니다.

우방아파트의 장점은 한강시민공원을 코 앞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배드민턴장, 로울러스케이트장, 배구장, 정구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잘만 활용하면 건강 유지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전망도 아주 휼륭합니다.

학교는 신양초, 동자초, 자양중고교 등이 해당됩니다. 자양동 주민들은 생활 수준이 높다고 할 수는 없으나 교육열은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은행은 국민은행, 서울은행, 제일은행 등이 있습니다.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평지여서 걸어다니는데 큰 불편이 없고, 동네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비율이 높습니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검도장과 탁구 연습실도 있습니다.
우방아파트는 튼튼한 아파트로 유명하지만 새 천년 전에 착공한 한계로 24평형과 33평형 모두 2BAY 구조로 이뤄져 있고, 24평형은 복도식 구조인 것이 흠이네요. 개별난방, 도시가스를 채택하고 있고, 주차공간은 세대 당 1대가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프리미엄은 24평형이 9,800만 원, 33A,B평형이 1억 2,800만 원이 형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