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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촌주공는 11월 24일 이후부터 최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되던 움직임이 12월에 들어와서도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본 게시판을 통해 12월 초순에 시장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했는데 실제 그 움직임이 다소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 11월 한달동안 10여건의 거래 모습을 통해 거래 모습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만에 7-8건이 거래되는 모습을 통해 둔촌주공 시장에 남아있던 저가 매물들이 거의 소진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 실제 토요일(3일) 시장의 경우 5건여가 거래로 이어지는 모습이였으며 대기 매수자들의 발길이 몰려들며 일부는 저가 매물을 잡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모습도 보이는 등 그동안 친체되어 있던 시장 모습과는 달리 하루종일 부산하고 바쁜 모습이였으며 밤 늦게까지 거래 모습이 이어졌다.



- 이제 가격이 빠질만큼 빠졌다는 심리가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공감하며 매수세가 몰려든 상황으로 보이고 12월말로 예정되어 있는 취등록세 감면 혜택을 누리기 위해 12월말 전 잔금 조건으로 매수하는 모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동안 부동산을 매도하고 자금을 보유하고 기다리던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발빠른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이제 일부 평형의 경우 그동안 눈에 보이던 최저가 매물들이 회수되거나 거래로 소진되어 저가 매물을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도 나타나기 때문이며 실제 시장에서 남아있던 최저가 매물들이 속속 거래로 소진되면서 각 평형별 저가 매물량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 1단계 저가 매물소진 모습은 이제 막 마무리가 되어가면서 12월 5일부터 임시총회가 예정되어 있는 10일까지 최저가 매물소진은 거의 마무리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7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락시영 종상향에 대한 서울시의 결정 여부에 따라서는 호가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기에 상당히 관심이 가는 한 주간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실제 저가 매물 중심의 거래 모습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 단지에서 소형평형에서 큰 평형으로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소유자들의 경우 이제 막 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가 가장 좋은 시기이고 전 평형에 걸쳐 거래가 이어지고 있기에 큰 평형 저가 매물이 먼저 거래로 소진되기 전에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



- 이제 월요일부터는 주말시장 전후의 모습을 알지도 못하고 더 하락할 것이라는 불안감에매수에 나서지도 못하고 관망세만 유지하던 매수자들이 뒤늦게 몰려들여 마지막 저가 매물들이 모두 소진되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단골 중개업소를 통해 발빠른 선택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 일부 저가 매물들의 경우 매수자간 경쟁 모습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제 시장에 마지막 남아있는 저가 매물 및 실제 거래되는 가격대의 매물을 소개하면



1단지 7.5평 3억4천. 16평 6억5천. 18평 6억8천. 22평 7억.
25평[지분29.83평] 7억8천.



2단지 16평 6억5천. 22평 6억9천. 25평[지분29.3평] 7억7천.



3단지 23평 5억5천. 31평 7억. 34평[지분29.3평] 7억8천.



4단지 31평 6억7천5백. 34평[지분28.66평] 7억5천. 34평[지분29.83평] 7억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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