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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연휴가 완전히 마무리 되지 않았던 영향으로 어제(14일) 둔촌주공의 경우 대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동안 시장을 관망하며 매수를 준비하는 대기 매수자들이 현장을 방문하며 시장 상황을 탐색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고 외부에 거주하는 대기 매도자들도 시장 상황이 어떠한지 방문하여 가격 상황과 재건축 진행 상황을 탐색하는 모습이 엿보이는 등 조용한 가운데서도 물밑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 둔촌주공의 호가 동향은 추석전 저가 매물들이 거래로 소진된 이후 그 거래된 매물들을 대체할 만한 저가 매물들이 시장에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체적인 호가 동향은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9월에 거래된 몇건의 거래 모습이 아직 철저히 하한가 매물에 집중된 모습으로 인해 아직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저가 매물에 집중된 영향으로 실제 거래가격 상승 모습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나 구체적으로 매수 의사를 피력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보이는 상황을 볼 때 매수심리는 점차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 추석연휴기간동안 유럽발 재정위기 문제가 촉발되어 부동산 시장을 크게 자극하지 않을까 염려도 했지만 2차례의 외환 위기를 통해 학습효과가 힘을 발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장의 모습은 대기 매도자들이나 대기 매수자들 모두 크게 흔들리는 모습 없이 일관된 시장 모습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또한 거래 모습이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철저히 저가 매물에 집중된 모습에 아직 시장 호가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거래 모습으로 횡보세가 유지중이지만 매물 증가 모습이 거의 나타나고 있지 않고 특히 저가 매물들의 경우에는 신규 매물이 거의 없는 시장 상황을 보면 올 여름과는 사뭇 다른 시장 모습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여당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 폐지를 다시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12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그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당장 시장에 주는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완전 폐지쪽으로 방향을 선회함에 따라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요인이 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 이번 양도세 문제뿐만 아니라 올 가을 정기국회 전후와 연말 전후를 통해서는 큰 선거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각종 규제완화 정책들에 대한 시장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외적인 금융시장 분위기에 따라 다소나마 영향을 받는 모습에 시장의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기 보다는 거래 증가를 통한 호가 상승과 시장 적응 과정이 번갈아 나타나며 점진적으로 시장이 개선되는 모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밑줄친 매물은 단지내에서 가장 낮은 최저가 매물임]



1단지 8평 4억. 16평 6억3천. 18평 6억6천5백. 22평 7억8천. 25평[지분29.83평] 8억8천.

2단지 16평 6억3천. 22평 7억6천. 25평 8억5천.

3단지 23평 6억3천. 31평 7억6천5백. 34평 8억7천.

4단지 23평 6억2천. 25평 6억6천. 31평 7억5천. 34평[지분28.6평] 8억3천.

34평[지분29.8평] 8억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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