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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기준금리는 동결로 마무리 되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사항이지만 금리 동결은 부동산 시장에 주는 부담이 감소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정부의 다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배제에 더하여 추가적인 감면 혜택을 주는 것으로 다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여 주택보유에 대한 대한 투자 의욕을 고취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고 기존 다주택자들의 경우에는 양도세 감면 혜택이 큰 상황을 고려하여 급하게 매도하기 보다는 보유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며 차익 실현을 크게 하는 투자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 금년 연말까지 매수자들에겐 취등록세를 감면해주고 있고 다주택자들의 경우는 현재 중과세를 적용받지 않고 일반과세를 적용받고 있는 상황하에서 내년부터는 추가적인 양도세 감면 혜택을 적용해줄 것으로 발표 되었다. 또한 부부 공동 명의로 등기할 경우에는 보유세중 하나인 종합부동산세도 피할 수 있기에 매수자나 매도자 모두 본인에게 해당하는 비과세 혜택 및 감세 혜택을 검토하여 투자 및 매도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좋은 가격에 매수하고 매도하는 전략도 중요하지만 세테크도 상당히 중요한 투자 요령중 하나이기에 조세 정책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하에서는 이에 대한 적절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 이번 정부의 조세개편 사항을 살펴보면 부동산과 관련한 세금은 일관되게 감세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 되었고 정부의 규제완화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주는 요인이 부족했는데 당장 시장의 변화를 주는 요인은 아니지만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투자 심리를 점진적으로 개선하게 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여 추석이후부터는 점진적인 거래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전 정부의 세제개편 내용이 내년부터 시행되기에 다주택자가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보며 매도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내년이후로 매도시기를 조정할 것으로 보여 금년 연말까진 시장 매물이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매물부족과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부동산 가격은 이제 더이상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고 다시금 고개를 드는 모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둔촌주공은 보합세가 꾸준히 유지되며 간헐적인 거래가 뒤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신규 저가 매물 출시 모습은 거의 완전히 멈추어 있는 모습이며 8월중에 출시되어 있는 극소수 저가 매물만이 시장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또한 저가 매물중 일부 매물들은 단지내에서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매물들로 큰 평형에서 저가 매물이 잡히지 않을 경우에는 매도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실제 순수히 저가에 매도하는 매물량은 전 평형에 걸쳐 극소수에 불과하기에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빠른 선택을 추천하고 싶다.


- 어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논의 되었던 가락시영에 대한 종상향 결정 여부는 다시금 소위원회를 통한 심도있는 검토후 10월에 재상정하여 논의하기로 하였다. 10월에 있을 시장 선거와 맞물려 10월에도 원활한 결정이 이루어질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가락시영이 종상향 결정이 된다면 둔촌주공의 경우 보너스와 같은 정책 변화에 따른 혜택을 기대할 수 있기에 사뭇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밑줄친 매물은 단지내에서 가장 낮은 최저가 매물임]



1단지 8평 4억. 18평 6억6천. 22평 7억9천. 25평[지분29.83평] 8억8천.

2단지 16평 6억3천. 22평 7억6천. 25평 8억6천.

3단지 23평 6억5백. 31평 7억6천. 34평 8억6천.

4단지 23평 6억2천. 25평 6억6천. 31평 7억5천. 34평[지분28.6평] 8억3천.

34평[지분29.8평] 8억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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