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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촌주공은 7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 1차 저가 매물 소진단계가 마무리 되면서 7월말부턴 호가 상승과 더불어 거래가겨 상승세가 호가 상승을 뒤따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매수자들의 폭이 큰 것은 아직 아니지만 거래 가능한 저가 매물 품귀가 심각한 상황에서 거래를 위해서는 거래가격을 올려 매수할 수밖에 없는 영향으로 최근 거래 모습은 호가 상승폭까진 따라붙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일정수준 거래가격 상승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 현재의 시장 분위기는 작년 8월초순의 분위기와 거의 흡사한 상황인데 작년의 경우에도 8월 초순의 휴가 시즌에 대기 매수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호가가 상승한 모습이였으며 그 시점부터 소폭 등락을 거듭하면서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던 모습이였다. 물론 금년의 시장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바닥은 탈출했다는 상황은 분명해 보이고 일정부분 상승한 호가가 시장에 어떻게 적응되어 가는지 좀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그동안 관망를 유지하며 다소 늦게나마 움직이고 있는 대기 매수자들의 모습이 꾸준한 상황은 앞으로의 시장 상황을 밝게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 미국의 부채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세계금융시장이 요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 시장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인데 세계 경기 침체라는 우려에 의한 시장 반응으로 판단된다. 국내 부동산의 경우 이에 대한 특별한 반응은 아직 시장내에서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상승추세인 금리 동향과 대외적인 금융시장 동향이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완화로 인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얼마나 반대 영향으로 다가올지 올 하반기 뿐만 아니라 내년 부동산 시장의 화두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둔촌주공의 전세시장은 잠시 소강상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방학을 통한 이사 수요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고 현재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 영향을 풀이되는데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전세 매물들이 눈에 보이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 전세 매물은 각 평형별로 극소수에 불과한 상황으로 휴가 시즌이 마감되고 본격적인 가을 이사 수요가 합세하면 매물품귀 현상은 지속되고 전반적인 전세 호가도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16평 6억4천. 18평 6억8천. 22평 7억9천. 25평[지분29.83평] 8억8천.

2단지 16평 6억2천. 22평 7억7천. 25평 8억7천.

3단지 23평 6억2천5백. 31평 7억7천. 34평 8억7천.

4단지 23평 6억2천. 25평 6억7천. 31평 7억6천5백. 34평[지분28.6평] 8억4천.

34평[지분29.8평] 8억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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