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둔촌주공은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간헐적인 거래 모습이 나타고 있는 모습이나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직 본격적인 거래 모습으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호가 움직임은 최근 일주일여기간 동안 뚜렷한 변화없이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그나마 3월달과 비교시에 3월중반이후부터 매물증가가 다소 눈에 보이는 상황이였는데 4월에 들어와서는 뚜렷하게 매물증가 모습도 감지되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 시장에서 눈에 보이는 저가 매물들의 경우에는 극히 한정된 소수에 불과한 상황이고 저가 매물들의 경우에는 최근 신규로 출시된 매물이라기 보다는 그동안 시장에 출시되어 있던 매물들중에 가격을 낮춘 모습이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현재 시장 상황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면서도 대기 매도자들조차 크게 동요됨 없이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일부지역에 국한된 시장 모습이 아니라 전체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정책 혼선에 따른 심리적인 관망세의 영향으로 현재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시장 자체의 기능을하지 못하도록 하는 각종 규제가 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 가락시영에 대한 종상향이 5월달중에 서울시에서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둔촌주공에서 가락시영의 종상향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이유는 이미 지난 12월에 정비계획 변경 신청안을 강동구청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그 내용중 한가지가 용도지역의 상향 내용도 포함되어 있기에 향후 둔촌주공의 종상향 가능성에 대한 하나의 기준이 이번 가락시영에 대한 서울시의 결정여부에 달려있다해도 관언이 아닐듯 싶다.



- 둔촌주공의 경우 기존 조합원들의 부담금이 가락시영과 달리 큰 부담이 없는 상황인데다가 종상향 결정이 이루어진다면 평형별로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도 분담금이 줄어들 가능성까지기대되는 상황으로 조합원들의 경우 평형 배정에 대한 불만도 해소되는 계기가 되어 국내 단지로는 가장 수익율이 극대화 되는 단지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물론 서울시의 결정이 어떠할 지 좀더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금년 내지 올 상반기는 서울시의 결정에 따라서 크게 요동키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인다.



- 물론 종상향이 없다손 치더라도 가락시영과 달리 평형배정에 따른 조합원들의 부담금이 크지 않은 둔촌주공의 잠재적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며 대기 매수자들의 관심을 크게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현재 일부 평형에서 눈에 보이는 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시장 분위기가 하락세로 접어드는 추세가 아니라 잠시 단기적 상승에 따른 조정기의 모습이 강하기에 우량 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다음카페:부동산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