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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3월 둘째주에 들어와 둔촌주공은 거래 모습이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주간의 경우 토요일까지 6건의 거래가 성사되면서 평균 하루 1건 정도의 거래 모습이 나타났었는데 이번주에 들어와서는 다소 거래 모습이 주춤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정적으로 지난 주말과 일요일에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만 나홀로 하락이 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대기 매수자들에게 재건축 단지들에 대해 결정적인 관망세를 보이게끔 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또한 이번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좀더 지켜보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도 한몫하고 있는 상황이다.



- 3월말로 연장여부가 결정되는 DTI완화 연장 문제도 금융당국의 부정적인 연장에 대한 태도도 대기매수자들에게 시장 상황을 좀더 지켜봐도 되겠다는 신호를 주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호가 동향은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약보합세 모습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평형에서 3월초에 거래된 가격대에 근접한 하한가 매물들이 극소수 눈에 보이는 상황으로 최근 2-3개월동안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저가 매물들이 눈에 보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 그러나 저가 매물량은 극소수에 불과한 모습이며 평형에 따라서는 저가 매물이 거의 전무한 평형이 눈에 띄는 등 평형에 따라서도 분명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저가 매물들의 성격을 살펴보면 개인적인 급한 사정에 의한 매물이라기 보다는 갈아타기를 위해 저가로 내어놓은 매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현재의 분위기에 따라 급하게 내어놓은 매물들은 거의 눈에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 이번주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DTI 완화 연장 여부가 단기적으론 시장에 민감한 영향을 주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둔촌주공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그 이유는 최근 서울시 자문위원회가 사실상 재건축 연한 단축에 반대하는 결론을 내리면서 1986~1991년 준공된 서울시내 20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목동ㆍ상계동 등 대규모 중층 아파트 재건축 움직임에 급 브레이크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반사적으로 강남권 일대는 별다른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안전진단 관문을 통과했지만 비용 등의 내부적인 문제로 재건축을 추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둔촌주공의 경우에는 이번 서울시의 결정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게 되었고 특별한 내부적인 문제도 크게 불거져 나오는 상황도 아니기에 가장 원활하게 추진되는 수익성 높은 재건축 단지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여 다른 여타 단지들에 비해 대기 매수자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재건축 단지가 될 것은 더욱 분명해 보인다. 그러기에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시장에 저가 매물이 눈에 띄는 상황이라면 적극족으로 선점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결코 시장을 떠나 있을 시기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 둔촌주공의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16평 6억7천. 18평 7억. 22평 8억2천5배. 25평 9억5천

2단지 16평 6억6천. 22평 8억. 25평[지분29.3평] 9억5백

3단지 23평 6억7천. 31평 8억1천. 34평[지분29.3평] 9억

4단지 23평 6억6천5백. 31평 7억8천. 34평[지분28.6평] 8억9천. 34평[지분29.8평] 9억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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