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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사업성이 좋은 둔촌주공 강보합세


최근 전세값 상승으로 경매시장에 전세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과도하게 전세값을 올려주느니 차라리 내집마련의 시기를 앞당기자는 입장입니다. 부산의 경매시장에서는 82 대 1의 경쟁율을 보이는 등 경매열풍이 뜨겁습니다. 서울·수도권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저렴하게 나온 중·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감정가가 시세보다 낮게 형성된 물건은 높은 경쟁율으로 보이며 팔려 나갑니다.

상승가도를 달릴줄 알았던 재건축 시장의 분위기는 냉랭합니다. 분위기 다운의 일인자는 강남재건축 시장입니다. 지난 9일 개포주공의 지구단위계획 보류 판정에 대한 실망감으로 매도호가는 1,000만원~2,000만원 빠진 상태이며 투자자들은 좀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관망세로 돌아섰습니다. 3월중에 결정될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의 건 통과 여부, DTI 완화 연장 여부, 금리인상 여부를 지켜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는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은 2월 24일 현재 약 10 여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으며 강남재건축 시장의 영향인지 덩달아 조용한 국면입니다. 그렇다고 매도호가의 하락 움직임은 보이지 않으며 여전히 강보합세에 머물러 있습니다.

둔촌주공이 강보합세를 보이는 이유는 굳이 사업계획을 변경하지 않더라도 사업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확정지분제 사업으로 무상지분율 164% 입니다. 단지앞에 지하철 5호선이 있습니다. 2016년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교통의 편리성으로 인하여 집값 상승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둔촌주공 전부동산에 출시된 매매물건중 거래 가능한 급매물을 소개합니다.1단지 7.5평(지분 8.94평) 4억2천5백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7천3백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7억1천8백만원, 1단지 22평(지분 26.24평) 8억4천만원, 2단지 16평 6억7만원, 2단지 22평(지분 25.78평0 8억2천만원, 3단지 23평(지분 18.80평) 6억7천5백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8억2천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6천8백만원, 4단지 25평(지분 21.48평) 7억2천만원, 4단지 31평(지분 25.22평) 7억9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9천9백만원, 4단지 34평(지분 29.30평) 9억6천만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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