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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수요 공급의 법칙에 의해 가격이 오르는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부동산시장의 흔들림이 심하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부동산 흐름이라는 것이 시장경제의 원리에 의해 움직여야 하는데 정부의 개입이 너무 심한것은 아닌지... 어느정도 선까지는 정부의 개입이 약(藥)이 되겠지만 시시콜콜 간섭하는 정부의 개입이 독(毒)이 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네요. 모두가 잘살기 위한 정책이고 개입인데 왠지 득(得)보다는 실(失)이 많은 느낌이 듭니다.

지난해 8.29 부동산 대책도 그렇고 이번 2.11전·월세 대책을 보더라도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 식의 편파적인 탁상공론의 전형을 보는듯하여 가슴이 답답합니다.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통계를 낸 수치에 의한 정확한 분석이 이론적으로는 틀림없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지요. 어인일인지 전문가들의 정확한 분석에도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분석하고 그대로 이행했데는도 일이 터지게 되는 경우가 이런 경우입니다.

부동산시장은 매일 매일의 사건의 연속이었습니다. 거래활성화의 물꼬가 트였는가 싶었는데 이제는 전세시장이 야단입니다. 작년 겨울부터 전세값이 심상치 않더니 이제는 오른 전세금을 다주고도 전세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정부에서는 임시방편으로 2.11 전·월세 대책을 내놓는가 하면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전세자금대출을 늘려주는 방안 등 여러가지 대책을 내세웠습니다. 그마저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출이라는 것이 연소득에 따라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 되기 때문에 대출 받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일이 터져야만 해결책을 찾으니 이미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수가 있을까요? 두서없이 내놓는 정책이 서민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여전히 전세찾아 삼만리 두어 달전부터 전세를 구하는 형국입니다. 전세를 구하시는 분들은 전세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학군 좋고 공기 좋은 둔촌주공을 눈여겨 보세요. 이주하려면 시간이 남아있고 아직은 전세로 들어오셔도 걱정 없습니다.

전세시장의 강세와 달리 매매시장은 설 명절에 연휴가 길어서인지 전세값 상승에 애꿎은 중개업소만 잡아서인지 덩달아 조용해져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괜시리 전세를 구하는 수요자들의 발걸음만 분주하게 만드네요. 둔촌주공은 2월 15일 현재 저가매물 위주로 4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출시된 매물중에 저가 우량매물이 소량 존재하고 있으며 가격은 강보합세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택공급 부족과 전세난의 심각함을 알고 있는 매도자들이 절대 가격을 내릴 의향은 없어 보입니다.

수요 공급의 법칙에 의해 가격이 오르는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모든 부동산이 아닌 특정지역의 특정 부동산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실수요와 투자를 겸한 투자처로 둔촌주공을 추천합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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