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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2010. 12. 27일에 개최된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17차 대의원회를 통해 현대사업단과의 계약 체결이 결의되어 지난 8월 시공사 선정 과정이 모두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동구청과 사전에 협의 진행중이던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12월 28일에 변경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다음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정비계회 변경 추진과 아울러 종 상향 문제도 집중 거론될 것으로 판단된다. 가락시영 종상향 문제가 내년 1월중에 서울시의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서울시가 종상향문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방향을 바꾸어 결정을 해준다면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종상향 문제가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도 매우 높아 향후 서울시의 입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제 시공사와의 계약이 임박함에 따라 둔촌주공의 경우 사업진행이 2011년의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이는 조합뿐만 아니라 시공사와의 합세로 인해 좀더 구체적인 접근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내년의 둔촌주공은 새로운 재건축 진행 상황이 구체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내년 정부의 부동산 관련 움직임이 규제완화에 더욱 적극적인 점을 고려하면 재건축 지역의 경우 각 단지마다 진행속도가 빨라지며 각 단지별 호재로 인한 가격 움직임도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상황이다. 물론 부동산 가격이 호재에만 영향받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외적 변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 상황이지만 내년의 경제 상황과 부동산 관련 주요 경제지표들과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금년 1년여 동안 침체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 모습과 달리 크게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 기대되는 상황은 분명해 보인다.



- 둔촌주공은 연말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연말 분위기가 시장을 어우르는 모습이 엿보이는 상황이다 전반적인 매물량의 변화도 거의 멈추어 있는 상황인데 이는 이제까지 매도를 보류하던 대기매도자들이 내년 시장을 겨냥하며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는 모습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되고 연말전에 매수를 준비하던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도 12월 중반 전후에 집중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제 연말을 얼마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잠시 숨고르기 상황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대기 매수자들의 문의과 탐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 할 때 다시금 매수세의 유입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시장 모습임은 분면해 보인다. 또한 전반적인 호가 동향은 강보합세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 당분간 치열한 시장 눈치 보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인데 대기매도자들의 경우 내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며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가격이 상승할 것은 분명해 보이는 가운데서도 추격 매수에 대한 염려가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꾸준히 거래가 증가하는 시장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내년 시장의 경우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이 금년과는 차별화 되게 거래량 증가가 눈에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



- 둔촌주공에 진입을 준비하는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매수시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으로 보이고 시장 변화가 크기 전에 하한가 매물에 대해 선점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대기 매도자들의 경우에는 항상 언급하는 상황이지만 왜 매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결정이 있는후에 매도시기와 매도 가격 설정이 필요해 보인다. 단골 중개업소를 통한 긴밀한 시장 상황 파악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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