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2010.12.28.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과거는 과거일뿐 현재의 급매물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창밖을 내다보고 깜짝 놀랐네요. 일기예보에서 이미 보도한바 있지만 이렇게 많은 눈이 쌓일줄은 몰랐네요. 밤새 내린 눈으로 시내 곳곳이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둔촌아파트에도 온통 하얀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파트 주변 도로에 쌓인 눈, 나뭇가지에 피어 있는 눈꽃이 예술 그 자체입니다. 눈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보고 싶네요. 그 황홀한 착각도 잠시 온통 흙범벅이 된 길거리가 환상을 깨워 줍니다.

다행히 도로변은 밤새 제설작업을 했는지 날씨가 풀린 탓인지 눈이 거의 녹은 상태여서 그다지 미끄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눈천지랍니다. 눈길 안전보행, 안전운전 하시구요, 각자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일 하자구요...^^

일~!!! 일이 많다는 거 좋은거 맞죠???

아주 오래전의 일이지만 산더미 같은 일 때문에 회사를 그만 둘까 생각한 적이 있었지요. 마음에 들지 않는 직장상사 때문에 회사를 그만 둘까도 생각한 적 있었지요. 참자 참자를 수없이 되뇌이며 한 회사를 결혼하기 전까지 다녔습니다. 지금은 결혼과 직장은 별개지만 그때만 해도 대부분의 여직원은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하루빨리 일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그만 두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까운 직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일하던 곳이 일이 얼마나 많았던지 하루종일 일더미에 쌓여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수없이 밤샘 작업을 하는 것도 잠시 그러다가 회사에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일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퇴사할 때쯤엔 대부분의 일이 전산화 되어 야근이란 것이 거의 없어진 후였지요. 어떤 날은 지긋지긋하게 일한 기억밖에 없는 그 회사가 그리워지곤 한답니다. 그땐 몰랐는데 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아니겠어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주기를 기대하면서 업무 시작하렵니다. 오늘처럼 눈이 많이 쌓인 날 손님이 찾아와 주길 바라는거 무리인가요???ㅎㅎㅎ 날씨탓인지 연말 분위기를 타는지 둔촌주공의 매매시장도 다소 한산해진 느낌이니다. 둔촌주공은 10월 28일 현재 약 24건의 매매거래가 되었습니다. 시세보다 아주 싼 급매물이 서너건 존재하건만 아직 새 주인이 나타나질 않네요. 대기 매수자분은 급매물보다 더 싼 급매물을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가격이 오르는 시장에서는 과거의 최저가격은 이미 지나가버린 기차이건만 미련의 끈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흘러간 과거는 과거일뿐 현재의 급매물이 중요합니다.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의 거래 가능한 매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지 7.5평(지분 8.94평) 4억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5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7억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4천5백만원, 2단지 22평(지분 25.78평) 7억8천만원, 3단지 23평(지분 18.80평) 6억5천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8억5백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4천5백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9천만원등이 있습니다.

둔촌주공의 전세매물은 7.5평부터 34평까지 평형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단지내에 초·중·고교가 있고 편의시설이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평형이 다양하므로 단지내에서 갈아타는 수요자, 신혼부부 수요자, 학군 수요자 등 전세 수요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세매물중의 일부는 오른 가격에 대해 월세로 받는 반전세 형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요즘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대안으로 반전세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둔촌주공은 조용하고 쾌적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지역으로서의 최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다음카페 둔촌주공 드림공인 http://cafe.daum.net/dream478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