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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죽전지구에만 1만5천세대의 중산층이 입주합니다.
한가정에 자녀가 한명만 잡아도 죽전에 유입되는학생수는 1만명이넘겠지요.

아래분이 수지고를 말씀하셨는데 죽전이주하면서 이미 수지고 소문을 들었습니다.
한고교에서 수용하는 인원은 500명 내외이겠지요.
입학희망자는 죽전지구만해도 1만명인데 말이지요?

선착순으로 모집을할까요? 그럴수는없겠지요.
성적순으로 짜르겠지요.

그럼 답이나오네요.아마 죽전지구에 명문고 보낼려고 강남 분당 판교
수원등지에서 물밀듯이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용인분들은 긴장하셔야 될겁니다.자녀들 집근처학교 못보내고
한시간씩 걸려 평준화된지역 고교로 보내야 될지도 모릅니다.

강남에 살아본분들은 강남엄마들의 학업에대한 욕구가 어느정도인지
잘 알겁니다. 아마 한국외대부속외고 용인30%지역할당 때문에 1~2년이내에 위장전입 극성을 부릴지도 모릅니다.
대치동이 확실한 보장도없는 학원때문에 아파트가격 폭등한것은 신문에서 읽으셧겠지요?
하지만 한국외대 부속외고는 입학정원의 30%라는 보다 확실한 너무나큰(?) 당근이 죽전을 포함한 용인지역에 있다는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죽전은 조만간 대단할겁니다.두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