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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파주캠퍼스 경제파급효과 1조661억
생산유발효과 8732억, 고용유발효과 5025명 등 경기도서 분석

[2008-12-24 오전 10:03:00]



［파주타임스］이화여대 파주캠퍼스가 건립되면 1조661억원의 경제파급 효과가 발생된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경기도 특별대책 지역과 박한상 박사가 분석한 '파주 이화교육·연구 복합단지 조성 파급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이화교육·연구복합단지를 조성할 경우 파주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건설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 약 8732억원, 고용유발 효과 5025명, 소득유발 효과 약 1929억원 등 총 1조661억원의 경제파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고용에 의한 지역경제 효과는 연간 약 147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또 캠퍼스 조성으로 인해 통학하게 될 재학생들로 인한 상업시설의 활성화와 산·학 연계로 인한 산업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 밖에 수련관, 탁아시설 등으로 인한 지역 복지시설 확충 교육, 문화, 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 등의 다양한 추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화교육·연구복합단지 계획 인구를 교직원 수 2500명 학생수는 평균 잔류 인원 3300명(대학원 생 1000명/학부생 2000명/외국인 300명), 기숙사 5000명, 복지시설 및 사회교육시설 이용자수 2000명 등으로 잡고 총사업비 4539억원이 건설부문에 전액 투자될 것으로 가정해 그 파급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한편 이대 파주캠퍼스는 월롱면 영태리일대 85만㎡(257000평)에 국제교육센터와 사회교육시설, 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2010년 부분 개교할 예정이며 지난 4개월 간 토지주들의 소송으로 사업이 지연되다 9일 법원의 원고 패소 판결로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윤관호기자


※ 팜스프링 뒷편으로 들어서는 이대 파주캠퍼스!!!
팜스프링 입주민으로써 기대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