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반포자이입주물량의 영향으로 잠원동 전체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2008.12.10)

한신 12차 115제곱미터등의 현 시세와(내년 7월이 전세 만기) 전세시장이 많이 안좋아 거래가 많은 겨울 방학철에 미리 세를 내놓는게 좋은지등의 고민에 대해 질문이 있어 작성해 봅니다.

답변)
집의 수리등 상태나 층등에 따라 가격은 다소 차이가 납니다.
현재 시세는 약 2억-22천만원 정도하는데, 금번 반포자이의 입주물량이 소진되어도 래미안 입주가 또 있어 그때에도 전세시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반포자이외 잠실등지의 새 아파트입주로 전세도 물량이 증가하여 종전과 다르게 가격도 하락하고 손님도 줄었습니다.
그러나 중소형의 경우는 어느정도 순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대만기가 내년 7월이면 또 반포의 래미안 입주와 겹치니 않좋긴 합니다.
그렇다고 5-6천만원이나 미리 부담하며 현 세입자를 빼낼 필 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7월이면 거래가 크지 않은 때이고, 래미안이 겹치긴 하지만 최악의 경우 다소 낮게 내 놓으면 임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향후 어떨지는 모르지만 반포자이를 보면 115.70제곱미터(35평)의 경우 현재까지도 3억원 아래로 더 빠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추정컨대 이는 아마도 두터운 수요층에 기인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물론 대출이 많은 경우는 28천만원 까지 낮은 집이 있긴합니다.
그동안 관련 답변이 있기에 첨부하니 참고하시면 도움되시 겠습니다.
(첨부: 반포.잠원동전세시세와 문제들에 대해)
정영숙/에덴공인594-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