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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오해인가여? 뚝섬유원지역은 분명히 자양동이 아니고 노유동입니다. 노유동은 자양동과 이웃한 동네일 뿐 노유동은 노유동입니다. 7호선 뚝섬유원지역을 기준으로 한강 유원지쪽에서 바라볼 때 주로 왼쪽지역을 노유동으로 볼 수는 있으나,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양동으로 오해하고 있을 뚝섬유원지역 자체와 그 우측에 이번 10월에 삼성서 분양한 광진트라팰리스(190대 1의 폭발적 인기를 보인 주상복합아파트 )도 분명 노유동에 소재합니다. 또한 노유동은 건대역사거리 로데오거리로부터 영동대교 북단까지의 큰 2개 블럭 중 대동아파트가 있는 일부 자양동 지역을 제외한 洞입니다. 한강우성, 한강현대, 한강극동 등 소규모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는 큰 아파트 단지가 없고 주로 단독 연립 다가구와 재래상권이 혼재하여 동네 외 지역 분들에게 지명도가 낮은 동네일 뿐 어떤 경우에도 노유동이 자양동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7호선과 그 아래 도로를 기준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하여 재편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이는 이미 7호선 설계시부터 계획되고 처리되었어야 할 것이 아니었나 생각되기도 하구요. 최근 능동로 7호선을 양분하며 자양동과 공동으로 광진 재개발의 핵심을 이루는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