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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충 동은 정하였는데 말이죠..그래도 주변 여론을 따라야 될것같아서요. 물론 제가 잘 난척인가..? 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이미 얼마전 그런 뜻을 메일로 전달받은 적이 있어서요.. ^-^;; 그래도 용기를 내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투자할때는 내 생각만 있고, 내 소신만 있으면 최대한의 수익을올릴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구요.

헌데 지금 제가 투자하려는 삼성동 또는 청담동은 아직은 복부인단체(?)쪽엔 노출이 되지 않아서, 주변여론이 상당히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 정책에도 반응을 잘 하구요. 이런점에서 저는 위험하지만 투자했습니다. 정부 정책이 내년 초쯤 풀릴거라 예상하고, 정책에 민감한 만큼 정책이 잘 풀리면 상승도 많을거라 생각하구요.

아시다시피 대치동쪽은 아직 대치,도곡밖에 모릅니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묻기도 좀 그렇구요. 여차하고 물을라 치면 왜 삼성동이나 청담동으로 나가냐고.. 그런 말들도 많아서요. 하지만 이번 만큼은 제 소신을 따르려구요. 그리고 대치 도곡은 이미 주변 여론으론 뒤집히지 않을 만큼 큰 벽이 있습니다. 큰벽이 있어 내리기도 힘들지만, 오르기도 힘든게 단점이지요.

하지만 삼성,청담은 아직 벽이 얇습니다. 그 때문에 분위기 반전이나주변여론에 따라 뒤집히기 쉽죠. 그것을 생각한것입니다.

제 말이 잠시 다른쪽으로 빠졌네요. 삼성,청담 재건축중 가장 눈여겨 보는곳은 청담삼익과 삼성홍실입니다. 또 차기로 삼성해청이나, 삼성AID차관, 청담한양도 생각중입니다. 현재 거주하시는분들은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어디가 제일 낫을것 같은지 답변좀 주세요. 한번에 큰돈이 계속 나가니, 잠이 안옵니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