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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동춘동 무지개마을을 보러갔을때 동간간격 넓고 남향이고 조용해서 밝고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정말 살고싶은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제가 산집은 멀리 오이도가 보이고 송도신도시도 보인답니다. 동막역에서 도보로 5분도 안걸리지만 대로변에서 뒤쪽에 있어서 조용하답니다.
무지개마을에 한눈에 반해 연수동집을 팔고집을 팔고 좀 더 무리해서 빨리 사야겠다는 마음이 앞섰답니다.
지금 연수동은 대우푸르지오 분양열풍때문에 주변집값이 오르고 있지만 연수동보다 송도신도시와 더 가깝고 학군이 더 좋은 동춘동이 잠시 소강상태이므로 연수동이 오른 후 또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없지않아 있구요...(사실 동춘동이 연수동보다 평당 2~3백이 더 높은게 일반적이구요...)
전선이 매립되어 전봇대 하나 없고 녹지와 공원도 많고 주거환경으로는 아주 쾌적하고, 가까운 경제자유구역과 테마파크 등 앞으로 3년, 5년, 10년 후가 너무너무 기대된답니다. 연수구를 벗어나기 싫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