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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아파트에 투자하는 방안은 직접 분양받는 방법이 우선적으로 떠오르나 당첨이 아래와 같이 수십대 일 ,많게는 송도의 경우 수백대 일의 경쟁을 거쳐야 가능하고 또 어느 경우엔 10년간 전매가 금지되어 재산권행사에도 제약을 받습니다.

따라서 상기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직접분양 받는 것 못지 않은 투자 대안은 경제자유구역의 길목을 지키는 것입니다.송도의 길목을 지키는 연수구 동춘동지역의 아파트는 저층의 저밀도 대규모아파트 단지이면서 송도와 바로 붙어 있어 송도의 가치와 미래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호반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서 공급한 ‘호반베르디움’이 최고 35.35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대부분의 주택형이 마감됐다.
분양시장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지만 ‘개발호재지역의 중소형’은 절대 불패라는 공식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청라지구(14ㆍ18블록)에서 79~112㎡형 1,717가구에 대해 이날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평균 5.9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5개 주택형 중 4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14블록 112㎡형의 경우 235가구 모집에 총 3,867명이 몰려 23.15대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인천 지역 거주자 우선 물량으로 배정된 30%(70.5가구)에는 총 2,510명이 몰려 35.35대1의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11㎡형 역시 15.47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반면 18블록 81㎡형과 79㎡형 A타입은 각각 2.12대1과 1.11대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79㎡형 B타입은 총 202가구 중 47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청약열기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청라경제자유구역 조성에 따른 개발호재는 물론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한 중소형 주택이라는 장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호반베르디움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후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