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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 전에 올린 구미동 접속도로에 관한 접속확신의 글에 대해 몇 몇 분들이 우려하시고 계시고 또 구미동에 사시는 분의 글을 읽고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성남시와 토개공에 오늘 전화하여 정확한 답변과 또 저도 몰랐던 사실이 확인하게 되어 질문 과 답문 형식으로 글을 올립니다.

* 토개공과의 전화 통화내용(죽전사업단 현장 책임자와 통화) 031-266-2062
질문 : 구미동 접속 도로와 관련하여 현재주민반발에 어려움은 업습니까.
답: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질문 : 구미동 접속도로 와 관련하여 성남시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답 : 결론은 성남시의 승인여부와는 상관없이 진행됩니다.
1988년에 계획되었고 2000년 5월 건설교통부 장관령으로 국가 정책사업으로 확정되어 성남시와는 상관없이 시행됩니다.
질문 : 아무리 정책사업이라도 구미동 주민들의 반발이 거셀텐데요.
답 :토개공에서 국가 정책사업을 주민들의 밥그릇 챙기기 때문에 못한다면 토개공 문 닫아야죠(웃음) 구미동 주민들의 반발이 있겠지만 전혀 상관없이 진행 됩니다. 걱정마세요. 공사방해자는 모두 연행 되어갑니다.
질문 : 그애기는 주민 반발 시 공권력이라도 투입된다는 말씀이신지요.
답 : 당연하죠 경기도 경찰청에서 경찰이 투입될 겁니다. 만약 공사를 저지한다면 국가정책사업에 대한 공무방해로 연행되어갑니다.
에전에 제가 현장 과장으로 있을 때 개포동에서 접속도로 문제로 주민들의 공사방해로 인해 공사 중단 때 경찰이 동원되어 모두 연행되어 갔습니다. 다음 날부터는 주민들 방해없이 공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질문 : 그렇다면 죽전입주 예정자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단 말입니까?
답 :그렇습니다.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접속도로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밥그릇 챙기기식 이기주의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럴리도 없겠지만 구미동 접속도로에 관한 모든 잘못은 토지개발 공사에서 모든 책임을 집니다. 걱정 하지 마십시요. 다만 완공에정이 지금은 내년 6월로 잡혀있지만 내부사정으로 인해 12월은 되어야 완공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 성남시와 전화 통화내용(도로과 직원) 031-729-4930~5
질문 : 토개공에 문의했더니 성남시의 승인없이 접속공사를 진행한다고 하는 데 사실인지요.
답 : 성남시에 승인권한이 주어졌다면 벌써 우리마음대로 했을 겁니다.
질문 : 그 말은 승인 권한이 없다는 말입니까?
답 : 도로 공사 자체는 건설 교통부에서 벌써 승인되어졌고 예전에 결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성남시에서 승인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승인 권한없습니다.
질문 : 그렇다면 본인께서는 접속도로가 무리없이 진행되리라 보십니까.
답 :잘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서로서로 좋은 방향으로 협의해봐야죠.
질문 : 토개공에서는 100% 자신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 : 토개공에서 그렇게 말한다면 뚫리겠네요. 저는 잘 모릅니다. (웃음)

이상으로 전화내용입니다. 성남시에서 조차도 아무리 지방도로이라도 본 성남시청의 승인 권한이 없는 국가 정책사업이라고 시인했습니다.(벌써 승인이 떨어진 상태) 다만 좋은 쪽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을 얼버무리더군요.(책임회피)
반면 토개공에서는 강력한 확신과 의지가 있었구요(소장 자신이 책임진다고 하더군요)
더 이상 접속도로 문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주민들의 실력행사는 공무방해죄로 인한 공권력 투입으로 사실상 끝난 애기입니다.
주민들이 아무리 힘이 막강해도 25년간의 조직력을 자랑하는 지하철노조도 해산시킨 공권력에 저항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또 구미동 주민들의 밥그릇 챙기기식 이기주의는 관련 모든 행정기관에서 다 알고 있다는 군요.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더 이상 접속 도로 문제에 관해 신경을 쓸 필요도, 이 게시판에 관련글을 제기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의문점이 나시면 제가 위에올린 관련 부처 전화번호로 전화걸어 확인 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