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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동과 인접 신내택지구에서

드림랜드 사태와 같은 폭등현상이 재현됩니다

망우산 용마산 봉화산 근린공원과 도보 5분에서 10분거리로 연계되어
중라욱 망우,신내 상봉지구가 거대한 공원속의 교통중심 주거지로 변모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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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에 생태문화공원 조성
[2007.12.09 12:58]




서울 중랑구에 15만㎡(4만5000여평) 규모의 생태문화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중랑구 망우동 241-20 일대를 오는 2010년 5월까지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생태문화공원은 인구급증이 예상되는 중화·망우 뉴타운사업지 및 13개 초·중·고교 인근에 위치, 가족들의 나들이와 소풍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망우로와 국철인 양원역이 남북으로 접해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곳이다.

공원은 청소년문화·가족캠프·생태학습지역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청소년문화지역은 숲속의 갤러리, 양외무대, 생동의 숲 등이 조성되고 가족캠프에는 화합의 광장, 액초원, 시간유치, 소몰이 숲 등이 꾸며진다. 생태학습지역에는 생명의 숲, 별빛관찰원 잠자리원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강북지역 생태문화공원조성 설계디자인 현상공모를 통해 응모작 5편가운데 유림조경기술사에서 제안한 ‘행복의 숲’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기존 숲, 지형 등과 접목돼 생태적으로 우수하고 가족캠프지역, 청소년문화존 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원에는 도심 불빛이 들어오지 않아 별빛 체험 등 야간활동 프로그램등 생태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10개 공원 1008만㎡ 조성에 이어 90만㎡의 강북 대형공원을 비롯한 강북에서 6개의 공원을 개발중이다.

/dikim@fnnews.com김두일기자